전체 글8 미국에서 간호사 하려면 영어 얼마나 잘해야 하나요? 발음 중요한가요?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며 살고 있는 벨라입니다.많은 분께서 미국이나 최근 이민 문턱이 크게 낮아진 호주로 간호사 이민을 꿈꾸고 계시죠? 이민을 결심하는 데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히는 영어 실력, 과연 어느 정도 수준이어야 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려고 합니다.한 연구에 따르면, 언어를 가장 자연스럽고 모국어처럼 받아들이는 시기는 3~4세 이전이라고 합니다. 이 시기를 지나 언어를 습득하면, 그 이전에 익힌 언어보다 습득 속도가 느려지고 몇 배의 시간과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해요.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어린 나이에 조기교육을 시키고 영어 유치원에 보내는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민과 영어에 대한 더 깊은 이야기를 지금부터 나눠보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영어를 초등학교.. 2025. 1. 28. 미국 간호사라면 필수로 들어야 하는 면허 보험(Malpractice insurance) 안녕하세요. 미국 간호사 벨라입니다. 오늘은 제가 미국 간호사들이 의료사고로부터 본인의 면허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면허 보험(Malpractice insurance)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이 면허 보험은 맬프랙티스(의료 사고), 즉,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인으로서 간호사도 사람인지라 생길 수밖에 없는 실수로부터 면허를 지켜주는 방패막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미국 간호사들이 가입하는 맬프랙티스 보험 회사에는 대표적으로 NSO(Nurses Service Organization)가 있습니다. 학생 간호사(Student Nurse)인 경우에는 1년에 $40~$50(한화로 약 5~7만 원) 정도로 저렴합니다. 간호사(Registered Nurse, RN)의 경우에는 비용 책정 방식이 조금 복잡합니다.. 2023. 7. 6. [미국 일상] 미국 코스트코(Costco) (쇼핑리스트, 주유소 휘발유 가격, 푸드코트, 델리 피자) 안녕하십니까, 미국 간호사 벨라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미국 코스트코(Costco)입니다. 미국으로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나 이민을 오시는 분들이나 코스트코를 언젠가 한 번쯤은 방문하게 될 것인데 제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방문할 때마다 항상 느끼는 점이지만 한국인이나 미국인이나 코스트코에 대한 사랑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저렴한 가격과 맛있는 푸드코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기도 전에 한입 베어 먹어버렸습니다. 따끈따끈하게 갓 구워서 나온 신선한 피자를 한화로 약 3천 원 정도의 가격에 먹을 수 있다니 너무 저렴한 것 아닙니까? 저는 코스트코에 가면 꼭 이 치즈 피자를 먹습니다. 이 가격과 맛을 따라올 피자가 몇 없기 때문이죠(미스터 피자 제외). .. 2023. 6. 18. 3. 미국 간호사로 미국 이민 가려면 필요한 영어 시험. 토플(TOEFL)vs아이엘츠(IELTS). 꿀팁(tip) 안녕하십니까, 미국 간호사 벨라입니다. 오늘은 미국 간호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영어 시험 토플(TOEFL)과 아이엘츠(IELTS), 그리고 영어 점수 잘 받는 꿀팁(tip)에 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아무리 미국 이민법이 강화되고 변화되어도 꾸준히 미국 이민 문호가 열려있는 직종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미국 간호사입니다. 미국 간호사가 되기 위한 3번째 단계인 영어 점수 취득에 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제 블로그 포스팅에는 다른 블로그에서 볼 수 없는 자잘한 정보들이 많이 담겨있으니 꼭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간호학과에 진학간호사 국가고시 합격 후 한국 간호사 면허 따기미국 간호사 시험 엔클렉스(NCLEX-RN) 패스 후 미국 간호사 면허 따기병.. 2023. 6. 12. 이전 1 2 다음